꿀맛 야채탕 만들기! - 보식 기간 필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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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은 단식기간보다 보식이 중요하다는 사실!

독한마음 먹고 5일의 보식기간에는 야채탕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 토마토, 양파, 미니새송이, 알배추, 파프리카, 애호박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제외하고 어떤 야채든 상관 없음)
* 올리브유 한스푼
* 소금, 후추 약간
* 치킨스톡 한스푼
* 취향에 따라 바질 추가

근처 이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알배추와 파프리카, 애호박은 미리 씻어서 먹기좋게 잘라두었다.
양파와 토마토, 버섯도 만들기 전에 손질했다.

써는게 번거로워 그렇지 담아놓고 필요한 만큼 쓰면 좋을것 같아요!

 

올리브유 한스푼과 양파를 넣고 갈색이 될 때 까지 볶았다.

취향에 맞게 야채들을 가득 담아주었다.
스프는 토마토 맛이 좌우할것이라 생각되어 완숙토마토는 3개를 넣었다.
물은 200g 정도 넣었는데 워낙 채즙이 많이나오는 터라 다음엔 조금만 넣어도 될 것 같다!

비쥬얼 좋음 ~~!
잘 끓고있을때 치킨스톡 한스푼을 넣어줬다.
이건 반칙이지만 맛있게 먹으려면 필수다.
‘청정원 쉐프의 치킨스톡’을 사용했는데 스톡자체는 연한편이다. 기호에 따라 반스푼정도 더 추가해도 될것 같다.

 

그렇게 완성된 야채탕!!
솔직히 너무 맛있었다. 마음같아선 파스타나 밥말아 먹고싶었움 ㅠ ㅋㅋㅋㅋ 나란녀석… 정신차리자.

 

먹다가 바질도 살짝 추가해먹어봤는데 역시 바질은 어디에나 잘어울린다😍

한그릇 비우고나서 식혀둔 야채탕은 약 200-250 그램씩 소분했다.

보식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될 것 같다 ㅎㅎㅎ

저랑 같이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해보아요! 아자아자 화이팅 !